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마가복음2장1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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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사람에겐 의사가 필요치 않습니다.
의사는 아픈 사람에게 필요합니다.
아픈 사람만 병원에 찾아갑니다.
너무도 당연한 말입니다.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아픈 사람이 병원에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아프다고 느끼는 사람, 자신의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병원에 찾아갑니다.
건강에 이상 신호를 발견하고 그것을 심각하게 보는 사람이 서둘러 병원에 찾아갑니다.
그런데 그들 중에는 정말 아픈 사람이 있고, 아프지 않은 사람도 있습니다.
병원에 가지 않는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건강한 사람이 병원에 가지 않는 것이 아니라,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병원에 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들 중에도 정말 건강한 사람이 있고, 아픈데 그것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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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병든 자에게 의사가 쓸 데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병든 자는, 자신이 병든 사람임을 아는 사람입니다.
우리 중 자신이 병든 것을 알고 심각하게 여기는 사람이 예수님께 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파괴되고 고통 중에 있는 그 사람을 고쳐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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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죄로 병든 자였습니다.
죄로 병든 우리를 예수님께서 고쳐주시어, 파괴와 고통의 삶에서 회복과 평화의 삶을 살게 하셨습니다.
내 삶에 파괴되고 고통스러운 부분이 있다면 예수님께서 치료해 주시길 기도하며 오늘을 시작합시다.
오늘도 우리를 치료하시는 예수님의 치료를 통해 회복과 평화가 있는 하루이길 소망합니다.
예수님께 도움을 구하는 자를 고쳐주실 것입니다!
(2024.03.11.월 / 하늘씨앗교회 / 박승호목사)
건져주시는 하나님(시50:15)
죄인을 부르러 오신 예수님(막2:17)
결실을 맺는 신앙(골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