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시50:15)
*** 건져주시는 하나님 ***
아이는 자기가 할 수 없는 일이 생기면 가장 먼저 엄마, 아빠를 부릅니다.
"엄마~ 이거 좀 해 주세요.", "아빠 이거 좀 도와주세요."
아이가 부모를 찾는 이유는, 아이에게 부모는 전능자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은 할 수 없으나 엄마와 아빠는 다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어려운 일에 부모를 먼저 찾게 합니다.
환난 날에 하나님을 부르는 사람은 하나님을 전능하신 분, 나를 도와주실 분으로 믿는 사람입니다.
하나님보다 나를 더 도와줄 분이 없음을 아는 사람은 누구보다 하나님을 간절히 & 온전히 찾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간절히, 온전히 찾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건져주시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건짐은 겨우 목숨을 연명하고, 어려운 위기 상황을 헤쳐나오는 정도에 그치지 않고 "영화"로 이어집니다.
겨우 살아난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이 얼마나 위대한 분이신지를 다른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풍성한 삶으로 이끌어 주십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고,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는 자가 건져주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오직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며 오늘을 시작하십시오.
하나님께서 나를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으로 이끌 때까지 낙심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자이길 권면드립니다.
(2024.03.12.화 / 하늘씨앗교회 / 박승호목사)
주님께로부터 온 능력(욥28:23,25)
건져주시는 하나님(시50:15)
죄인을 부르러 오신 예수님(막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