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언하여 이르시되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 하시더니 (사도행전13장2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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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은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최고의 칭찬인,
"하나님 마음에 맞는 사람" 이란 말을 들었습니다.
"마음이 맞다"는 말은 그 어떤 칭찬보다 최고의 칭찬입니다.
적절한 말을 찾지 못하여 답답할 때, 내가 하려는 말을 잘 풀어주는 사람이 있으면
"저 사람 말이 딱 내가 하려던 말이다!" 라고 말하며 고마워하며
해야할 행동을 취하지 못해 발만 동동거리고 있을 때, 대신 나서 행동을 취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저 사람 행동이 내가 하고 싶었던 행동이다. 속이 시원하다!" 라며 고마워합니다.
그런데 말과 행동보다 더한 칭찬의 말이 바로 "마음이 같다!"는 표현입니다.
마음이 같다는 말은 "하나가 되었다"는 말입니다.
마음이 같으면, 행동도 같고 말도 같습니다. 마치 같은 사람처럼 생활하기에, 생활하는 모든 것이 마음이 같은 다른 상대를 떠 올리게 하며, 뭐든 믿고 맡길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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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마음과 같다면, 생활하는 모습을 통해 하나님의 모습이 연상되어 하나님의 풍모를 드러낼 것 입니다.
하나님 마음과 같은 마음으로 시작하는 하루이길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공의, 자비, 인내, 분노 등, 하나님의 마음과 같은 마음을 가지며 생활하려 힘쓰십시요.
무엇보다 눈에 보이는 가족과 이웃을 힘써 사랑하는 하루 되세요.
(2024.03.15.금 / 하늘씨앗교회 / 박승호목사)
예수님의 고난을 깊게 생각하십시오(벧전2:19-21)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행13:22)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그리스도인(삼상18:2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