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하게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다우나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을리요 그러나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 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베드로전서2: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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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모든 교회에서 고난 주간 절기로 삼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죽음으로 가는 과정은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잊을 수 없는 귀한 시간들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가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고난을 받으셔서 고난의 본을 보여주셨습니다.
선 되신 예수님께 고난이 당연했듯, 예수님을 따라 선을 행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고난은 당연합니다.
예수님께서 고난을 당연시 여기시어 그 고난을 감당하기 위해 씨름하셨듯,
우리 또한 고난을 당연시 여겨 이길 방법을 모색하며 씨름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고난을 이기셨기에, 우리도 예수님을 의지하고 나갈 때 고난을 이길 수 있습니다.
삶에 있는 크고 작은 고난을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잇대어 보십시오.
고난을 이겨낼 것을 확신하며 주님의 도움을 구하십시오.
고난을 이기기 위해 내가 할 일을 힘써 행하십시오.
고난 주간을 맞아 "예수님의 고난"을 깊게 생각하고 삶의 다양한 부분에 적용하여, 나의 고난으로 예수님의 고난이 더 귀하고 값지게 고백되길 바랍니다.
(2024.03.26.화 / 하늘씨앗교회 / 박승호목사_
십자가, 십자가(요일4:9-10)
예수님의 고난을 깊게 생각하십시오(벧전2:19-21)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행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