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태복음11장2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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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나의 구주로 믿고 따르는 삶은 내가 지고 있는 모든 짐을 주님께 맡기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왜냐하면 내 삶의 주인이 내가 아닌, 주님으로 고백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짐을 주님께 맡긴 사람은 마음의 진정한 평안을 얻게 됩니다.
그런데 주님께 맡기는 고백과 행위는 일회적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주님께 맡기는 고백과 행위는 이 세상 사는 동안 계속 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내가 책임질 부분을 수고하다, 주님께 맡길 부분까지 내가 끌어안고 씨름하기 때문입니다.
어느 순간 예수님이 아닌 내가 다시 주인 행세를 합니다.
때문에 신실한 그리스도인은 반복해서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고백하고 맡기는 행위를 하곤합니다.
예수님께 나의 인생을 맡기고 시작하십시오.
내가 책임질 부분과 주님께 맡길 부분을 분별하십시오.
내가 해야 할 일은 최선을 다하되, 주님께서 책임질 부분은 온전히 맡기는 믿음의 사람이기 바랍니다.
오늘 하루 마음의 평안과 쉼을 누리면서 최선을 다하는 하루이길 바랍니다.
(2024.07.01.월 / 하늘씨앗교회 / 박승호목사)